소셜혁신연구소, ‘우리동네 꽁초탐정단’ 임명식 개최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이

‘우리동네 꽁초탐정단’ 임명식을 지난 7월 19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우리동네 꽁초탐정단’은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는 시민 주도형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활동 키트 배부, 팀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시간도 부여된다.

탐정단은 소셜혁신연구소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Trash Map’을 활용하여 개별 줍깅 활동과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은 임명식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우수 탐정단을 선정해 시상될 예정이다.

안지훈 이사장은 “담배꽁초는 작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작은 실천이 거리의 변화를 만들고, 서울을 더욱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다”며 “꽁초탐정단이 우리 동네 환경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셜혁신연구소는 오는 8월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에코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셜혁신연구소 홈페이지(www.socialila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시사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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