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혁신연구소, 예비 사회적 기업 ‘알액션’과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이 지난 10월 24일,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주식회사 알액션과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향상과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혁신연구소-알액션 MOU 업무협약식 진행 사진. /제공=소셜혁신연구소

이번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알액션 유장미 대표,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 송재훈 언더스탠드에비뉴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언더스탠드에비뉴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주식회사 알액션은 아이부터 발달장애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특수 장비를 착용해 안전한 적외선 신호로 상대를 맞추는 ‘레이저 태그(Laser Tag)’ 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기존 서바이벌 게임과 달리 총알을 사용하지 않아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으며, 쓰레기도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환경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포츠형 사회 서비스 개발·확장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언더스탠드에비뉴는 그동안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회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고,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소셜임팩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