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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코리아(회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가 지난 21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 ‘2023 소셜벤처 타운홀 네트워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소셜벤처, 관련 단체, 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을 소개하는 1분 브리핑 시간을 가진 뒤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소셜벤처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위한 대기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소셜벤처코리아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사회적 가치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는 253개의 소셜벤처 협의체이자 소셜벤처의 성장과 발전,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2021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한 경기, 제주 등에서 다년간 입법자문과 구체적인 조례 제정 활동을 하고 있다. 소셜벤처코리아는 이 자리를 계기로 소셜벤처 및 관련 기업들의 브랜드 인식 확산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한 효성그룹의 사례처럼 대기업과 소셜벤처 간의 협력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소셜벤처코리아 안지훈 회장은 “이번 타운홀 네트워킹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과 소셜벤처 간의 연대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며 “소셜벤처코리아는 앞으로도 소셜벤처 업계의 고충을 해결하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소셜벤처코리아, '2023 소셜벤처 타운홀 네트워킹' 성료 - 사회적경제뉴스 - http://www.senews.kr/14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