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문화예술 기반 포용적 일자리 모델 추진
- 소셜혁신연구소

- 1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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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반 사회적 창업 지원에 총 1억 1천만 원 투입
공동 창업 주체로 자립 역량 강화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과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비장애 청년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학교, 스타트업 밸리 '문화예술路'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청년과 발달장애 예술인이 팀을 이뤄 협동조합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실현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포용적 창업 모델을 실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올해 청년 및 발달장애 예술인 80명을 모집해 협동조합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창업 전반을 다루는 '이노스쿨', 청년과 발달장애 예술인이 함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창업 레지던시', IR 피칭과 데모데이를 포함한 '임팩트 그라운드'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워밍업, 빌드업, 스케일업의 단계적 과정을 통해 창업 기초 교육부터 사업 모델 구체화, 투자 연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 참여자는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창업 실행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발달장애 예술인은 수혜자가 아닌 공동 창업 주체로서 팀 기반 창업 경험을 축적하며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완 이사장은 "청년과 발달장애 예술인이 협업하여 공동의 책임과 성과를 나누는 이번 사업은 포용적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참여자의 창의성과 역량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번 사업 외에도 '너, 나, 우리 WeTube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생활쓰레기 처리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사업', '필리핀 파야타스 직업훈련센터 지원사업' 등 국내외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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