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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서울시민, 일상에서 벽을 허물다…‘2026 북적북적 플리마켓’ 성료

북한이탈주민과 서울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은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2026 북적북적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의 '2026년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북적북적 플리마켓에 이틀간 1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렸다. /제공=소셜혁신연구소
북적북적 플리마켓에 이틀간 1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렸다. /제공=소셜혁신연구소

당초 이번 행사는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지만 행사 마지막 날 기상 악화로 인해 이틀만 운영됐다. 일정이 축소됐음에도 현장에는 총 1만 258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물건 판매에 그치지 않고 북한이탈주민과 서울시민이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통합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총 30개의 부스가 꾸려져 북한 음식을 비롯해 생활잡화와 식물 등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의류와 식품을 구매하고 타로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과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교류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소셜혁신연구소가 자체 제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상영됐다. 스티커 투표와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시민들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고 인식 개선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나눴다.



소셜혁신연구소는 8월부터 10월까지 ‘도란도란 공감 클래스’를 운영한다. 8월의 주제는 ‘북한의 음식과 간식’이다. 북한이탈주민과 서울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린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소셜혁신연구소 홈페이지(누르면 연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이번 '2026 북적북적 플리마켓'은 북한이탈주민과 서울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통합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소셜임팩트뉴스(https://www.socialimpac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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