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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방문…‘도시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9월 26일,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싱가포르 사절단이 서울숲 진입로에 위치한 ESG 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사절단, 언더스탠드에비뉴 방문 기념 촬영 (사진제공 = 언더스탠드에비뉴 사무국) (c)시사타임즈


이번 만남은 서울의 도시재생과 관련된 노하우와 양국 간의 국제적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다.

데스몬드 리(Min Desmond Lee)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 주한 싱가포르 대사, 살기좋은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로는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 송재훈 언더스탠드에비뉴 원장 등 4명이 함께했다.

사절단은 2022년 10월,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으로서 새롭게 단장한 이후, 지역 상권 변화와 지역 거점 공간으로서 하는 역할에 주목했다. 이에 소셜혁신연구소는 성수동에 노후화된 상권 지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으로 영향받는 비즈니스와 소상공인들을 어떻게 지원했는지 공유했다. 양측은 도시재생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문화유산 및 지역 특성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에 동의했다.

소셜혁신연구소는 작년 6월 서울시 성동구청으로부터 언더스탠드에비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언더스탠드에비뉴는 9월 현재 기준, 올해 2023년에만 총 201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수동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은 “싱가포르 사절단의 동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인 언더스탠드에비뉴 방문을 환영한다”며 “우리의 혁신 경험과 성과가 싱가포르 도시재생 정책을 기획하는데 다양한 영감을 주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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