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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제2회 사업공모전’ 마무리···13개 기관 선정

총 13개 사업 최종 선정···33억 원 규모

△포용금융 △미래 세대 △일자리 △지역상생 등을 주제로 사업 진행


ⓒ 금융산업공익재단
ⓒ 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이 지난 24일 ‘제2회 사업공모전’을 마치며 “총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지속가능한 사회, 따뜻한 금융이 함께’를 주제로 진행했다. △포용금융 △미래 세대 △일자리 △지역상생 등 4대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진행된 공모전이다.



공모에는 총 127개 기관이 참여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3개 기관의 사업을 선정했다. 총 33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이다.



4대 영역에 각각 선정된 기관의 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포용금융 영역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우리함께의 ‘고금리 다중채무자 대상 이자 및 재무상담 지원사업’ △한국플랫폼프리랜서공제회의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자 대상 소득 및 경력증명 지원사업’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의 ‘청년 고금리 대출자 대상 대환대출 및 금융교육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미래 세대 영역에서는 △굿네이버스의 ‘필리핀 빈곤 지역 청소년 대상 직업교육 및 취업 연계사업’ △인권재단사람의 ‘청년·청소년 대상 인권교육 활동’ △청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의 ‘AI·딥페이크 기술 실습을 통한 금융범죄 예방교육 사업’이 꼽혔다.



일자리 영역에서는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의 ‘비장애 청년과 발달장애 예술인의 협동조합 창업 지원사업’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낙후 지역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사업’ △사단법인 피피엘의 ‘캄보디아 빈곤지역 직업훈련 및 창업·취업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지역상생 영역에서는 △사단법인 무의의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경사로 설치 프로젝트’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주민 서포터즈를 통한 재택의료 지원사업’ △사단법인 온기의 ‘손편지 상담을 통한 자립준비청년 정서지원 사업’ △해외입양인연대의 ‘한국 귀환 해외입양인 대상 돌봄 및 금융교육 지원사업’이 정해졌다.



주완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과 제도권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며 “비영리단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의 따뜻한 역할로 이어져 지역 곳곳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올해 중 선정된 각 기관과 사업 실행계획과 예산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분기 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금융산업 노사가 조성한 총 1,850억 원의 기금을 기반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다.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2017년 산별중앙교섭에서 노사가 기금을 출연해 공익재단을 만들고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결과다. 설립 이후 금융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외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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