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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민주적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친해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친해교육사회적협동조합
마리몬드는 모든 사람의 고유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브랜드, 디자이너, 아티스트와 함께 존귀함을 이야기합니다. 영업이익의 50%이상을 동반자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마리몬드의 동반자는 마리몬드가 공감하고 재조명을 통해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존재입니다. 함께하는 첫 번째 동반자는 일본군 '위안부'할머니, 두 번째 동반자는 학대 피해아동입니다. 피해자로만 비춰지는 할머니의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예술가, 인권운동가인 할머니의 모습을 플라워 패턴에 담았고, 아동학대 문제 해결에 대한 메세지를 나무 패턴에 담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학대 피해아동을 동반자로 선정하고
동반자 이야기로붙 도출된 패턴을 입힌 디자인 제품들을 제작하여
생활 속에서 많은 이들이 존귀함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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