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박람회 진행 모습.(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이하 ‘한양여대’)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 ‘2024 ESG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LINC 3.0 3차년도 ES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기반 기업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보다 약 2배 늘어난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박람회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ESG 가치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박람회는 환경, 사회, 참여에 초점을 맞추어 E, S, G 세 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ESG의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 ZONE은 한양여대 교수 창업 기업, 재학생 창업동아리, 소셜벤처 등 12개 팀이 참여하여 친환경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나세리 총장(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S ZONE은 스페셜아트와의 협력으로 가 개최됐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돼 예술을 통해 포용적 사회의 가치를 전달했으며, ‘아티스트 토크’, 오디오 도슨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G ZONE에서는 테라사이클코리아와의 협력으로 가플지우 타운을 설치해 리사이클링 체험이 이루어졌다. 관람객들이 직접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며,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그 외에도 플로깅, 지산학 네트워킹을 위한 타운홀미팅, 모두의 문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나세리 총장은 “이번 ESG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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