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9월3일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이하 ‘K-MOOC 소셜벤처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시행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대학, 연구기관 등의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한양여대는 지난 2019년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4차례 운영하여, 약 8000여 명의 누적 수강생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2020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우수강의 '블루리본'에 선정된 바 있다.
K-MOOC 소셜벤처 양성과정은 8월23일부터 수강신청을 시작으로 9월3일에 개강해 12월 7일까지 수강 가능하며,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관련 기준에 따라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다.
K-MOOC 소셜벤처 양성과정은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소셜벤처’ △주성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 투자’ △오태환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소셜벤처 투어-창업실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의 ‘생생한 소셜벤처 창업스토리’ 총 4과목으로 구성됐다.
K-MOOC 소셜벤처 양성과정을 총괄하는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소장은 “2018년 7월, 소셜혁신연구소를 설립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인재 양성에 매진해왔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예비 사회혁신가들이 창업을 준비할 때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 전략을 세우는데 핵심적인 기초를 닦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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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타임즈 http://www.timesisa.com/news/view.html?section=93&category=96&item=&no=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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