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지난 7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소셜벤처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셜벤처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에 앞장서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173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44팀(112명)의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대회의 막을 열어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5팀, 장려 10팀, 다수의 입선 팀을 선정하여 상장 및 시상금 총 500만원을 수여했다.
한양여자대학교 나세리 총장은 “혼자만 잘 사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과 더불어 살겠다며 소셜벤처 창업에 도전하는 우리 학생들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개인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경제가 아닌 공동의 이익과 모두의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야 말로 우리대학이 가야할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양여자대학교는 사회적 경제 사회혁신 생태계를 만들어내고자 지난 2018년 소셜혁신연구소(소장 행정실무과 교수 안지훈)를 설립했고, 이곳을 통해 사회적 경제 전문 인력을 가르치고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14명의 소셜벤처 창업가를 탄생시킨 소셜혁신연구소의 실전창업 팀빌딩 프로그램의 참가기회가 제공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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