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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ESG 어린이 미술대회' 현장/사진제공=소셜혁신연구소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
지난 10월 27일,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
혁신연구소)은 아시아 최대 ESG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서울숲 ESG 어린이 미술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이하 산인공 서울강남지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미래세대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미술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 덕분에 모집 기간을 10일이나 앞두고 신청 조기 마감되었으며, 서울시 성동구 주민이거나 성동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를 우대하여
32명의 초등학생이 선정됐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색연필 또는 크레파스를 사용하여 친환경 도화지에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ESG 모습을 그린 작품들을 선보였다.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참가 상장이 수여됐으며, 제출된 작품들은 국회의원 표창 및
태블릿 PC 경품이 수여되는 대상(1명)과 산인공 서울강남지사 지사장상 및 스마트 워치
경품이 수여되는 최우수상(1명),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헤드셋 경품이 수여되는 우수상(1명)을 선별하기 위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셜
혁신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 손거울 만들기, △텀블러백 만들기, △댕푸치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어린이와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들도 진행되었다. 특히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들은 댕푸치노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물복지’ ESG 가치를 적극
실천했다.
'서울숲 ESG 어린이 미술대회' 현장/사진제공=소셜혁신연구소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언더스탠드에비뉴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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