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임택트뉴스] 지구의 날 맞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채소시장@성수’와 ‘21%파티’ 열려

쓰레기 없는 장보기와 중고 의류 1:1 물물교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오는 26일 토요일,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는 지구의 날(4월22일)과 기후변화주간(4월21일~25일)을 맞이해 친환경 먹거리 장터 ‘마르쉐 채소시장@성수’와 의류 교환 캠페인 ‘21%파티’가 열린다.

마르쉐 채소시장@성수는 지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계절을 느끼며 장 보고 밥 짓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시장이다. 언더스탠드에비뉴의 공간후원으로 2023년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오는 26일 2025년 첫 시장이 열린다.

마르쉐 채소시장@성수는 지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계절을 느끼며 장 보고 밥 짓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시장이다. /제공=언더스탠드에비뉴

또, 마르쉐는 지구의 날을 맞아 4월부터 6월까지 ‘everyday earthday’ 캠페인을 전개한다. 쓰레기 없는 장보기를 실천하고자 마르쉐 시장 내 다시살림부스에서 재사용 포장재를 수거하며, 수거한 물품을 출점팀이 되가져가 다시 시장에서 재사용될 예정이다. 시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광장 및 소셜혁신랩과 소셜다이닝에서 진행되며, 워크숍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4월 26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다시입다연구소의 21%파티가 열린다. /제공=다시입다연구소

함께 열리는 ‘21%파티’는 사 놓고 입지 않거나 더 이상 손이 가지 않는 옷을 서로 바꿔 입고 직접 수선해 입자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실천 환경 캠페인으로, 2023년부터 언더스탠드에비뉴와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류 교환뿐만 아니라 재봉틀 및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수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댄스 퍼포먼스와 신나는 DJ 파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참여 신청 사이트(이벤터스)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이번 행사들이 시민의 자발적 ESG 실천을 촉진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ESG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소셜임팩트뉴스(https://www.socialimpact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