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혁신연구소(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시아 최대 ESG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일(월) 밝혔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을 삽입해 누구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이번 상영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상영회는 4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63)에서 진행된다.
아트스탠드는 1층 건물로 휠체어 입장이 가능한 공간이며, 어린이, 반려동물 동반 관람객도 환영한다. 상영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차별 30명까지 모집한다.
상영작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14:00~15:49)과 '남매의 여름밤'(16:30~18:14)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체관람가 영화 2편이다. 자세한 사항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셜혁신연구소 안지훈 이사장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기며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언더스탠드에비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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